친근한 Security - Daily life

감천문화마을 2

그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고 감내어울터 밑으로 내려가는 중에

 더 아름답고(?) 귀여운 흰둥이 발견!

뭐 보니 흰둥아 

 짱구 : 흰둥아 짖어!  

진짜 귀엽고 사람보면 꼬리 세차게 흔들면서 다가왔었어요.

사람 잘 따르는거같고 순해서 집에 납치해가고 싶었엇던 ㅋㅋ

흰둥이를 마다 한체 가던 중 쌧노란 집 발견

이상하다.. 

완전 옛날 공부방이잖아..?! 

잘 꾸며놓은 벽화같았어요. 

이제 좀 징그러운 화살표겸 물고기겸 팻말겸 장식품..; 

골목길 프로젝트라고 따로 정해진 길이 있던데

저는 그런거 모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요리죠리 삥삥 돌아서 구경 했답니다;

허허.. 새끼;

미니몰 갔다왔는가보네 윗옷이.. 캠퍼스에다.. 

티셔츠 안에다 패딩 집어넣어 입으셨나? ㅋㅋㅋㅋㅋ 

그렇게 중간 코스를 둘러보고 재대로 된 길을 찾아가는 도중

기와집 뒤의 풍경 이 멋진곳을 발견했었습니다.

징그러운 화살표겸 ....... 장식품 사방팔방의 코멘트들..

커플 ㅅㅂ 

좀 더 가다보면 이상한 얼룩 인형들(?) 을 보실수 있습니다. ㅋㅋ 

 인형집 옆쪽의 평화의집....... ........

 ...... 저 도장찍힌 곳 오른쪽에 내 첫사랑과의 마지막 대화가 적혀있습니다. ..(실화)

허허 꺠알 내지갑 

 막바지에 다다른거 같네요.

 여긴어디?

난누구?

 끝 도착!

이상한 장식품..

 옥상의 휴식처인가봐요 벤치가 있네요.

날씨 더럽게 안좋았어.. 너무 추웠어 

집에 가는 길..

인상 깊었던건 흰둥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흥미를 끌만한 것들은 없었어서..

그래도 한번 쯤 가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곳곳의 예쁘고 알록달록한 벽화들 건물들..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

뭐 .. 제가 감천에 살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 감천문화마을까지 걸어서 5분거리랍니다 ㅋㅋㅋ

주말에 심심하고 관광 해보고싶고.. 그래서 바로 뒤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에 가보았습니다.

 허허.. 바로 뒤죠

근데 저희 집에서 감천문화마을까지 극의 오르막길 이라 되게 힘들다는..

 감천 문화마을 포스팅 시작!

 이 때가 한 겨울이어서 정말 추웠음;

올라갈 때 마을 전체의 모습인데 알록달록하니 마을이 예쁘네요~

올라가는길 반대쪽 벽면에도 예쁜 장식품이 있네요 

감천 문화마을의 입구입니다.

별거없죠.. ㅋㅋㅋ 그게 감천문화마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스러운 옛날 감천2동 사람들의 생활,모양을 건드리지도 않고 유창하게 관광지로

떠들고 다니는것도 아닌 정말 겸손한 관광지인거 같아요 ㅋㅋ

시점이 약간 다르긴하지만 자알~ 겹쳐보면 딱맞게 보여서 신기하더라구요  

입구 벽면에 저렇게 팻말로 화살표를 만들어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네요

깨알같은 '행복하세요' 

제가 길치라 저때 이상한 개인 주택지 사이를 통과해 가서 뺑 돌아 정자에 도착했었습니다. 

드디어 중간부분의 감내어울터에 도착! 

아..... 저기로 내려와야하는거였구나........쩝; 

하이요! 밖에서보면 진짜 아줌마같다는 

 층별 설명

 1층 입구

들어가도되나 친구와 서성거리다 안에서 '들어오세요~' 라는말에 잽싸게 입장!

                                                                                물이..

 지개?

 계단을 올라가는 중 풋풋한 사진발견!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친해지는 사진 같아요.

자연스레 뿌듯해지고 기분좋아지네요 ㅋ

5층 한가운데 정자

정자 안의 풍경

캬~ 속이 뻥 뚤린다 바다도 보이고

대망의 전망대!! 

휑랑하기 그지없는 전망대.. 쩝;; 좀 실망

지금은 바꼈을수도?? 

 전망대의 풍경입니다.

사진이고 겨울이고 날씨도 않좋고 그래서 그렇지 여름에 실제로 날씨좋은 날에 본다면

정말 멋질듯!

 알록달록~

사진이 왜캐 흐리지; 내가찍은 사진같지가 않네

 감내어울터에서 나와 밑으로 내려가던 중 만난 꽃

아름다워...

2편에 계속

감천 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 가는방법/감천/감천문화마을/부산/부산 관광지/부산 명소/서면/남포동

 외도 보타니아 2

외도에 화장실있잖아요..

아니 화장실이 더 예뻐요.. 나처음에 화장실아니고 구경하라고 만든 건줄 알았어요.

이리저리 우와..하면서 사진찍는데 사람들이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보니 화장실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뻘쭘.. 그 사실알고 친구가 사진막찍던 나보고 엄청 웃었다는 ㅋㅋㅋ..

ㅅㅂ

 한 편의 동화 같았어요.

그림 펫말도 있고 앉아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 도 있고 어디에 있어도 바다 풍경이 다 보였었어요.

중간중간에 음료수 아이스크림 파는 상인있는데 더럽게 비쌈

커피,음료수,아이스크림 등을 파는곳인데 진짜 만화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그런 풍경이었어요.

몽환적이라 해야하나? 크은~ 저택에 집사들 있고 정원사들 있는 재벌인데 이른 아침 자기 정원이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평화롭게 커피마시는 느낌? 정말 기분좋았어요    

커피를 마시고 다시 구경하는 길에 조각품이 있었어요.

정말 정원사들의 피땀이 느껴지는 식물들이네요

근데 하늘에 저 얼룩인가? 뭐지 

올라가면서 한 컷 

저 아름다운 흰 문을 열고 그림 펫말을 통과하면 피터팬이 나올거 같은느낌?

외도의 흔한 전체풍경(1) 

외도의 흔한 전체풍경(2) 

멋지다! 올라와서 보니 뒷 산 ,바다와 해의 조화와 정원의 풍경이 정말.. 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느낌? 더운것만 빼면.. 

그렇게 뒷쪽으로 넘어와서 사진을 찍...는데.....? 

 꺄악~ 부끄러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3분동안 미친듯이 웃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으헿헿 하는 2명의 로리동상을 두고 가던 도중 외진곳에 길하나가 있어 들어가보니

이런 성당? 같은게 나왔었어요. 워낙 외진곳이다보니 사람들도 잘 못보고 지나가더라구요.

헉! 원래 이런곳에 만화처럼 살아움직이는 예쁜 인형들이 기다리는 데.. 만화니까요..

여기서 성경을 읽으면 정말 신을 만날거같은.. 외도 주인이 기독교인 인가봐요.

갔을 때 아무도 없었어요. 저 건물 옆에 큰 하나님 동상도 있었어요. 다시 나와

가던 길 쭉가던중에 나무사이로 보이는 쌔하얀 햇빛이 비추는 곳

기대를 품고 달려갔죠! 

캬~~ 끝없는 바다 지평선 자연스레 스트레스 ㄲㅈ 힐링!! 

뒷부분에 테라스가 보였어요.

저기가보고싶었는데 남자 둘이서 카페에..ㅅㅂ;;

걍 갔음 ㅠㅠ 후회한다 갔어야하는데 씨X 

 저기가 외도섬 주인 집인가봐요.

정말 부러웠어요.. 저런대서 살다니.. 아침에 일어나면 반겨주는 바다와 아름다운 정원들.. 나만을 위한

정원사들 나무들 돈들(?).... 나도 성공하면 나만의 섬 사서 외도처럼 꾸며서 살아야지

시간이 쬐금 남아서 선착장 옆에 벤치에 앉았어요. 

포카리스웨트 광고 찍는느낌이 드는 곳

하얀 의자 파라솔에 뒷 배경은 새파란 바다 지평선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온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  

↑ 실제 산토리니

 캬~ 드디어 텔런트호 아 진짜 이름 촌스러워 ㅋㅋㅋㅋ

우리 배가 와서 탑승을 했답니다.

바이요 외도 보타니아~

마지막 구조라로 가는길

그래도 난간엔 한번이라도 서봐야겠단 생각에 창문을 통해서 나간 ㅋㅋㅋㅋ

정말 32도에 육박 했었어도 저때 만큼은 진짜 시원했어요 ㅋ  

정말 기억에 평생 남을 곳이었던거 같아요..

뒷이야기

외도 갔다온다음 바람의 언덕에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거기 가는 버스가 하루에 한대씩 다니고

아침 9 시에 출발한다는거 ㅡㅡ ㅅㅂ(저때 시간은 5시)

또 다시 한번 차없는 서러움을 느꼈다지요.

그리고 우리가 타고왔던 61번도 더이상 운행을 안해서 다른 버스타고 1km정도 걸어서 장승포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는..

거제도 여행은 자가용을 꼭 가지고 가야할거 같아요.

택시도 잘 안다니고 버스도 잘 안다니더라구요.지하철도 없고..

부산처럼 버스가 자주안다녀서 적응도 안됬었고 불편한 점이 좀 있긴했었어요.

바람의 언덕은 가을 좀 서늘해지면 다시 갈 생각이에요 ㅋㅋ

여행지 평가로는

★★★★☆ 입니다~

부산에서 외도 가는방법/외도/외도 보타미아/외도 시간표/외도 예약/외도 펜션/거제도 외도/외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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